찬 바람이 곧~

`사랑의 의지`(부활) 들려 주세요.정~~~~~~말 덥군요. 전 더위에 강한 편이어서 선풍기 없이 여름을 맞이합니다.비법은 간단하죠. 중요한 일 아니면 움직임을 자제하고, 얼음 물 넣은 대야에 발 담그고 음악을 듣습니다.웬만한 일은 아침 일찍 마무리하며 한낮은 피합니다. 직장인이나 장사를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 특히 뙤약볕을 피할 수 없는 농촌 어르신들에겐 매우 송구스러워 쌀 한 톨,밭 작물 하나도 아껴 먹습니다. 잔반은 어림도 없구요.제가 최소한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물론, 제게 선천적으로 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을 주신 부모님의 덕이겠지만 이 더위를 슬기롭게 `내 친구`로 만드는 것은 작은 노력으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곧 찬 바람이 분다는 긍정도 한 몫하겠지요..잘 먹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우리가 그토록 기대하는 찬 바람은 어김 없이 돌아옵니다.더불어, 장사가 잘 안되는 요즘, 옷 가게도 불황으로 고전하시더군요. 곧 찬 바람 불고  매상은 오를 거라 말씀드립니다.조금만 더 힘내실까요~#2부에 들려 주시면 고맙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