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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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전남지사 '대권 도전 가능성' 시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과 손학규 전 대표의 지원 의사를 동시에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사는 최근 모 일간지의 대권 도전 보도와 관련해 "대권 도전을 언제하겠다는 준비는 돼 있지 않지만, 만약 부름이 있다면 준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있다"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손 전 대표의 향후 정치행보에 따라 당원 신분인 자신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며 지원 의사도
      2016-10-12
    • 총인시설 준공 과정도 특혜 '의혹'..130억 혈세 줄줄
      【 앵커멘트 】 4년 전 광주시 공무원과 건설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된 총인시설 입찰 비리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입찰뿐만 아니라 준공과정에서도 시공사에 특혜를 줘 25년간 13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총인시설 입찰 담합 과정 비리로 건설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25명의 사법 처리. ------------------ 총인시설은 이런 입찰 과정뿐만 아니라 준공 과정에서도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0-12
    • 광주 문화전당 앞 '썰매장', 전일빌딩엔 '전망대' 설치
      문화의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장이 설치되고 전일빌딩 옥상에 도심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 광장을 명소화하기 위해 겨울에는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평상시에는 LED를 활용한 명품 빛거리로 꾸미고, 전일빌딩 옥상에는 도심 전망대를 설치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프린지페스티벌을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버금가는 아시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2016-10-12
    • 광주시 민간단체 보조금 방만 운영
      광주시가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은 지난해 민간단체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 452개, 예산 726억 원 중 성과한 미흡한 42개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성과가 미흡하거나 유사 중복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감축하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0-12
    • 광주시 구간 경계조정 본격화...내년 초 용역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와 자치구 간 인구 불균형 해소, 주민 편익제공 차원에서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경계조정을 위해 내년 초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시의회와 공동 보조를 맞추기 위해 가칭 자치구 간 경계조정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2016-10-12
    • '쪽지예산' 김영란법 위반?..지역의원 '혼란'
      【 앵커멘트 】 국회의원들이 예산안 심사 막판에 끼워넣는 지역구 민원 예산, 이른바 '쪽지예산'은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쪽지예산'을 두고, 김영란법에 저촉된다는 기획재정부와 위반되지 않는다는 권익위원회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예산심의를 앞둔 지역 의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예산은 1조 7,332억 원과 5조 5,884억 원으로,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각각 657억 원과 1,754
      2016-10-12
    • [국감]전남대병원, '환자 거부' 1위
      【 앵커멘트 】 촌각을 다투는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를 거부하는 비율이 전국 권역별 외상센터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국립대병원에 비해 의료 분쟁이 많고, 높은 부채율에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전국 권역외상센터에 실려온 중증 외상환자 3천 5백여 명 가운데, 85명은 아무런 이유없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CG2) 특히
      2016-10-11
    • 위기의 광주시정 도마...."불통이 낳은 참사"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 비리 의혹과 인사 실패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불통이 낳은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윤 시장은 다섯 번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시정 질문에서 민선 6기 인척 비리와 인사 실패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반재신 / 광주시의원 - "측근 인사와 보은 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해 개선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
      2016-10-11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착공 또 늦춰져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의 착공이 또 늦춰질 전망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에서 복합환승센터 부지매입에 대해 코레일과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 말에 착공해 2019년 말에는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모두 2,480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로 당초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부지 확보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11
    • 광주 문화산업체 규모ㆍ연매출 여전히 '영세'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중 하나인 문화관광산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광주의 문화산업 종사 사업체 가운데 종업원이 5명 미만인 업체가 70.3%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았고, 연매출이 1억 원이 안 되는 업체도 절반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문화산업 통계가 소비와 유통부문까지 포함하고 있어 인구와 경제규모가 작은 광주시에 불리하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1
    • 경찰, 노조비 납부 파악의 현행법 위반 여부 결정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노조비 납부 내역 수집에 대한 현행법 위반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공무원 140명의 노조비 납부내역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하도록 지시한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다음 주까지 내린 뒤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10-11
    • 광주ㆍ전남 선관위, '공감ㆍ나눔' 전시회 개최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감과 나눔'을 주제로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이 출품한 사진과 분재, 수석 등 예술작품 110여 점을 광주디자인센터에 전시했습니다. 선관위는 직원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을 계발하고 그 긍정적 에너지가 업무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작품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6-10-11
    • 광주시, 어등산 조성 새 사업자 내년 공모
      광주시가 11년째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관광단지의 새 사업자를 내년 상반기에 공모합니다.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테스크 포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모은 뒤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등산 관광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됐지만, 골프장 27홀 조성 외에는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습니다.
      2016-10-11
    • 더민주 '호남특위', 김현미 예결위원장 투입
      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별위원회'에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태년 예결위 간사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주가 예산편성에 칼자루를 쥔 핵심 인사들을 호남특위에 포진시킨 것은 국민의당과의 '호남 쟁탈전'과 이정현 대표를 앞세운 새누리당의 '서진'에 맞불을 놓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더민주는 이번 주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주 호남을 방문해서 호남의 예산지원 공약을 제시하고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10-11
    • 아시아문화원,전 장관 측근 4명 채용 질타
      【 앵커멘트 】 국감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기관인 아시아문화원에 대한 국감에서 인사와 예산운영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정인물이 과도하게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어렵게 확보한 예산도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아시아문화원 국정감사.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정동채 전 문화부장관 측근들이 주요 보직을 꽤차는 등 아시아문화원 인사에 과도하게 개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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