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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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대단지 아파트가 거래량 싹쓸이..1위는?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규모 상위권을 신축·대단지 단지들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분양권 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총거래량은 5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단지는 2천95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올해 6월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입니다. 2위는 505건 거래된 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로 역시 5천50세대의 대단지이자
      2023-12-04
    • 또 지진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6.8'
      지난 2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4일 규모 6.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49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의 부투안 동쪽 117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39km입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지난 2일 오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에는 지진으로 쓰나
      2023-12-04
    • "신종 바이러스 유행하나?" 개 호흡기 질환 美 급증
      미국에서 중증 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수의학계가 발병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곳곳에서 기침과 눈 충혈 등 사람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개 호흡기 질환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주립대 수의과대학의 반려동물 연구센터 소장인 전염병 전문가 마이클 래핀 박사는 "콜로라도에서 올해 9∼11월 개 폐렴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려동물 보험회사인 '트루페니언'도 구
      2023-12-04
    • 대체로 맑고 포근..광주·전남 낮 기온 9~13도
      월요일인 4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영하 7도∼영상 4도, 최고기온 영상 4∼13도) 보다 높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영하 2.5도, 인천 영하 1.4도, 수원 영하 5.1도, 춘천 영하 6.7도, 강릉 영상 4.5도, 청주 영하 2.5도, 대전 영하 3.4도, 전주 영하 1.3도, 광주 영하 1.0도, 제주 영상 5.3도, 대구 영하 2.9도, 부산 영상 4.5도, 울산 영상 2.0도, 창원 영상 1.5도 등
      2023-12-04
    • 송영길 "검찰, 김건희 여사 수사 전에는 한마디도 묻지 마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전에는 나에게 한마디도 묻지 마라'고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3일 오후 부산일보 강당에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 콘서트를 연 송 전 대표는 "김 여사와 윤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등 윤 대통령 처가의 고용 변호사 역할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검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것은 공적인 권력이 아니라 사적인 권력, 조직폭력인 만큼 강하게
      2023-12-03
    • 성인 2명 중 1명, 1주일에 한 번 이상 '닭고기' 먹는다
      우리나라 성인 1명이 연간 섭취하는 닭고기 소비량이 17k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명 중 1명 꼴로 닭고기를 1주일에 1번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금류 소비 조사' 결과, 올해 닭고기 소비량은 1인당 16.51㎏, 오리고기 소비량은 3.65㎏이었습니다. 2020년 조사 때보다 닭고기는 0.74㎏, 오리고기는 0.72㎏ 증가한 수치입니다. 닭고기의 경우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3.29㎏에서 올해 3
      2023-12-03
    •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폭발..화산재 3km까지 치솟아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이 또 폭발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 인근의 므라피 화산이 현지시각 3일 오후 2시 55분쯤 폭발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화산 정상에서 최고 3km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는 것도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명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발이 계속되고 있어 당국은 화산 주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로 접근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습니다. 화산재는 인구 10만여명의 수마트라섬 부키팅기시(市)까지 도달한
      2023-12-03
    • "이게 만오천원?"..'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정량표시제 등 도입
      최근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인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와 종로구, 상인회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먼저 내용물을 줄이거나 지나치게 부실한 구성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걸 예방하기 위해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을 표시하는 '정량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빈대떡 등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는 상점 앞에 모형을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시장 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정량 표시제와 모형 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모니터링 요원인 '미스터리 쇼퍼'는 상시로 시장
      2023-12-03
    • 광주시민 93% "교권침해..학부모ㆍ학생 폭언 심각한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교권 침해 사례 중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교권 침해 발생 이유로는 '입시 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
      2023-12-03
    • 비명계 이상민 의원, 민주당 탈당...총선 앞두고 현역의원 첫 탈당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이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돼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하다며 3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22대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 현역의원 중 정치적 노선 문제로 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정계 개편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나는 오늘 자로 더불어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오히려 나아지기는커녕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내
      2023-12-03
    • 북한 "이제 한반도의 물리적 격돌과 전쟁은 시점상 문제"
      북한이 3일 한국의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로 한반도 정세가 극도로 악화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적대 행위는 '완전소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군사논평원은 "지난 5년간 유지되어오던 군사분계선 완충지대는 완전히 소멸되고 예측할 수 없는 전쟁 발발의 극단한 정세가 팽배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해 들어 10월까지 한국이 전방지역에서 수천회 확성기 방송 도발과 군함·정찰기의 영해·영공 침입을 감행했다면서 "적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난
      2023-12-03
    • 전남대 정성택 총장, 전국 국ㆍ공립대총장협의회장 선임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교원양성을 위해 중도이탈 인원에 대해 편입학을 허용하고 연구용 자동차 공용차량 관리 규정 대상 제외, 해외 대학과 학·석사 등 연계과정 허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2023-12-03
    • 부산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사망ㆍ중태..경찰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모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씨와 외손녀인 3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A씨의 딸인 60대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출동한 119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C씨의 동생으로부터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19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C씨 집 출입문을 강제로
      2023-12-03
    • 말다툼 끝에 외국인 동료 살해한 30대 붙잡아
      전남 영암의 한 외국인 숙소에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의 A씨(3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3일 오전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B씨(30)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동료들과 가진 행사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행사를
      2023-12-03
    • 전국 아침 영하권 추위 계속..광주ㆍ전남 구름 많아
      일요일인 3일,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권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약
      2023-12-03
    • '순살 아파트' GS건설에 국토부 징계 내년 1월쯤..영업정지 8개월 갈까?
      국토교통부가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한 처분 수위를 내년 1월 중순쯤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내린 8개월 영업 정지가 그대로 유지될지 관심입니다.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오는 12일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청문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GS건설의 공식적인 의견을 듣는 절차 가운데 하나입니다. GS건설은 청문회 이후 다시 일주일 안에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심의위는 의견을 정리해 최종 처분 수위를 결정합니다. 심의위의 최종 처분은 지난
      2023-12-03
    • '금값이 금값' 가격 상승에 금 거래 7개월만에 최대치
      국제 금값이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금 거래량이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온스당 2,057.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연초인 지난 1월 3일 온스당 1,836.1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12% 상승한 겁니다. 특히 전날에는 금값이 온스당 2,067.1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8월 2,069.40달러로 마감한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금값도 오르고 금 시장도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23-12-03
    • 한동훈, 순직장병 유가족에 손편지 "국가배상법 개정안, 누구도 반대 못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손편지로 순직 장병의 유족을 위로하면서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담은 국가배상법 개정을 약속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이 육군 복무 중 숨진 조 모 상병의 동생에게 "형님 같은 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국가배상법 개정안을 냈고, 반드시 통과되게 할 겁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직접 써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지 말미에는 "이걸 반대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한동훈 올림"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편지는 가혹행위로 세상을 등진 조 상병의 가족이 도움을 요청하며 한 장관에게
      2023-12-03
    • '저출산 위기' 내년 초교 입학생 사상 첫 40만 명↓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 인구를 바탕으로 취학 연령대 아동 명부를 추리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등기 우편과 인편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취학 통지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아직 행안부에서 취학 대상 아동의 정확한 숫자를 집계한 것은 아니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40만 명대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016년생이 입학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2023-12-03
    • "난민 400명 태운 배 2대는 어디로 갔나?"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들을 태운 배 2척이 실종돼 유엔이 인근 국가들에 구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약 400명의 난민을 태운 선박 2척이 안다만해 인근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수색과 구조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식량과 물 부족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돼 며칠 내 사람들이 구조되지 않으면 사망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재 선박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힝야족 난민 139명을 태운 배가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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