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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부실한 회계로 부가세 환급금 38억 원 미신청
      영광군이 부실한 회계로 돌려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 환급급 38억 원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이 영광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설도 젓갈타운과 염산 칠산타등 등 7개 시설 비용 374억 원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이 38억 5천여만 원에 달했지만 세무서에 환급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입자나 휴직자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건강보험료를 적게 원천징수하게 되자 뒤늦게 부족액 4천2백만 원을 군비로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1-10
    • 강진의료원 항생제 처방률, 평균보다 10.7%p ↑
      전남 도립 강진의료원의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 급여 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분기 강진의료원의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이 각각 30.4%와 31.2%로 동일평가군 평균보다 10.7%p와 13.5%p 높았습니다. 또 투약일당 약품비는 전국 평균을 1로 봤을 때 1.56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비싼 약을 투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11-10
    • 전남도 추진 '새마을운동 기념사업' 논란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새마을운동 선구자 김준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서남권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새마을운동 지원사업 예산 72억 원이 이른바 최순실 예산으로 분류돼 삭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성공으로 이끈 영광을 중심으로 새마을 정신문화의 산실을 조성한다는 입장이지만 현 시국과 광주전남 정서를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6-11-10
    •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 4조416억원'... 시의회 제출
      광주시, 4조416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 시의회 제출 청년도시·문화전당·친환경차 등 민선 6기 역점시책 중점 투자 재정여건 감안 '선택과 집중'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4조416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광주시는 10일 올해 4조605억원보다 188억원(0.5%)이 준 4조41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회계는 1천470억원(4.7%)이 늘어난 3조2천75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천658억원(17.8%)이 줄어든 7천666억원입니다. 지난
      2016-11-10
    • 이낙연, "박 대통령, 퇴진 결심 미루지 말아야"
      이낙연 전남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정치와 언론이 민중의 분노와 절망을 알지 못하면 그 분노와 절망으로부터 반격을 받는다는 경고였다며 박 대통령은 퇴진의 결심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과 시민사회 등의 지도자들이 가칭 비상국민회의를 지체 없이 구성해 눈앞의 국가위기 수습방안과 개헌을 포함한 중장기 국가개조계획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10
    • 전남도 추진 '새마을운동 기념사업' 논란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새마을운동 선구자 김준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서남권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새마을운동 지원사업 예산 72억 원이 이른바 최순실 예산으로 분류돼 삭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성공으로 이끈 영광을 중심으로 새마을 정신문화의 산실을 조성한다는 입장이지만 현 시국과 광주전남 정서를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6-11-10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려 개최한 2009년 관람객 71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운영 '지지부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2백여 명의 연구인력과 1천 9백여 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갖추고도 연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를 통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한 건수는 지난 2013년 13건, 2014년 7건에 이어 올해는 단 1건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허 출원 등록과 실용화 실적 등 진흥원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각종 수치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운영 전반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무안 남악 복합쇼핑물 '점포개설 허가'
      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kbc 광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2016-11-09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운영 '지지부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2백여 명의 연구인력과 1천 9백여 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갖추고도 연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를 통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한 건수는 지난 2013년 13건, 2014년 7건에 이어 올해는 단 1건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허 출원 등록과 실용화 실적 등 진흥원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각종 수치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운영 전반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09
    • 무안 남악 복합쇼핑물 '점포개설 허가'
      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2016-11-09
    • 전남도, 공직비리 징계부가금 최고 불명예
      비리 등으로 전라남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준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7년간 전남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62건에 13억 5천여만 원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데다 80% 이상이 미납돼 체납액도 1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비리공무원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와 솜방방이 처벌이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엄한 처벌과 함께 징계부가금을 강제 징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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