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민간ㆍ군공항 이전 연계' 공항개발 종합계획 확정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전과 군공항 이전을 연계 추진하는 내용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을 추진하되, 이전 시기는 군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지역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흑산공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등의 협의를 거쳐 적극 추진한다며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021-09-24
    • 김산 무안군수 "민간ㆍ군공항 이전 연계 '유감'"
      김산 무안군수가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민간공항 통합과 별개인 군공항 이전이 왜 갑자기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계획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라는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지역간 갈등과 분열만 키운 잘못된 행정의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무안 군민들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는 한편 더 강력하게 군공항 이전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9-24
    •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
      도심 속 정원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을 주제로 남악 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정원과 주민참여정원, 상가 정원 등 크고 작은 정원 43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정원 사진전과 정원 처방행사 등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2021-09-24
    • 전남도,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에 66곳 신청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66곳을 신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신안 14곳, 고흥 12곳 등 13개 시군, 66곳을 내년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대상으로 신청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와 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초에 내년도 사업 대상지 50곳을 최종 선정합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남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83곳이 선정됐습니다.
      2021-09-24
    • 수백 명 모였던 염주체육관 잔디밭 방문자 확진
      추석 연휴 기간 수백 명이 모였던 광주 염주체육관 잔디밭을 방문한 20대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22일 광주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9일 밤 9시 반부터 자정 무렵까지 염주체육관 인근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해당 잔디밭에서는 날마다 수백 명이 모여들여 술자리를 즐기면서 자치구와 경찰이 점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가족 간 감염이 잇따르면서 13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타 지
      2021-09-23
    • 추석 연휴 광주ㆍ전남 236명 코로나19 확진
      추석 연휴 닷새 동안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ㆍ전남에서는 2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일평균 확진자가 47.2명에 달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27%인 63명은 타 지역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가족ㆍ친지 간 만남이 늘면서 당분간 숨은 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2021-09-23
    • 현직 부장판사, 관사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현직 부장판사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광주지법 목포지원 소속 부장판사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23
    • 전남도, 수확철 외국인 근로자 방역 강화
      수확철을 맞아 전라남도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에 이어 가을 수확기를 맞아 외국인들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시군과 함께 진단검사와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신분 보장을 원칙으로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2021-09-23
    • 전남도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0,900원..4.1%↑
      내년도 전라남도의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1,740원 높은 시급 10,9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도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2,800명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전라남도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4.1% 인상된 시급 10,900원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올해보다 8만 9,000원 가량 높은 227만 8,100원입니다. 전라남도는 도 소속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생활임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09-23
    • 아파트에서 화재..집주인 부부 화상ㆍ연기 흡입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부부가 화상과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23
    • 연휴 확진자 2백여 명..4명 중 1명 타지역 관련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연휴 기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4명 가운데 1명 꼴이었는데요. 인구 이동이 많았던 만큼 당분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난데다 연휴 기간 다른 지역 가족과 친구들을 접촉한 사례가 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2021-09-23
    • 연휴 확진자 2백여 명..4명 중 1명 타지역 관련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연휴 기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절반 이상이 타지역 관련 확진자였는데요. 인구 이동이 많았던 만큼 연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난데다 연휴 기간 다른 지역 가족과 친구들을 접촉한 사례가 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
      2021-09-22
    •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소통 원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한 때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이상이 소요되는 등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 귀경차량 42만대에 이어 오늘 자정까지 37만 대가 광주전남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차와 버스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창가쪽 좌석만 판매되거나 증차가 줄면서 예년 만큼 붐비지 않았고, 여객선 역시 모든 항로가 정상 운항됐습니다.
      2021-09-22
    • 월출산ㆍ반월도 등 전남 달 관련 지명 486곳
      달과 관련한 지명이 전남에 48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달 관련 지명을 분석한 결과,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의 영암 월출산과 '반달 모양의 섬' 신안 반월도 등 달과 관련한 마을과 산, 저수지 등 지명이 전국의 31%인 486곳이었습니다. 글자별로는 '월평'이 33곳, '월산' 31곳, '월곡' 28곳 순으로 많았습니다.
      2021-09-22
    • 추석 연휴 곳곳서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 기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장성군 삼서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모와 고향을 찾은 아들 부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20분쯤에는 화순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사업실패로 파산 신고를 하고 가출한 40대 자영업자가 석 달 만에 순천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20일 밤에는 광주 광천동의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
      2021-09-22
    • 다른 손님 폭행한 20대 야구심판 실형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을 폭행한 20대 야구심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야구심판 29살 A씨에 대해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 광주 북구의 한 가게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넘어뜨린 뒤 얼굴을 여러차례 밟는 등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1-09-22
    • 지역 대학 수시모집 전형료 수입 양극화
      지역 대학의 2022학년대 대입 수시 지원률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전형료 수입도 엇갈렸습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남대 지원자는 2만 5천6백 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 명 이상 늘면서 전형료 수입 역시 1억 천여만 원이 증가한 8억 4천여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상당수 대학들은 전형료를 받지 않는데다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면서 전형료 수입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2021-09-22
    • 지난해 전남도 위원회 31.8%, 회의 미개최
      지자체가 자문과 의견수렴 등을 위해 운영하는 위원회 상당수가 허울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영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 운영된 2,449개 위원회 가운데 31.8%인 778개가 회의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744개 위원회를 운영한 광주시에서도 22.7%인 169개가 회의를 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9-22
    • 전남소방 골든타임 도착률, 전국 평균 못미쳐
      전남소방의 골든타임 도착률이 여전히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남소방이 사고 접수 이후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한 '골든타임 도착률'은 58.3%로 전국 평균인 69%를 한참 밑돌았습니다. 광주소방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79.4%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2021-09-22
    • 여자프로배구 광주 AI페퍼스 다음달 19일 첫 경기
      광주를 연고로 하는 여자프로배구 신생구단 AI페퍼스가 다음달 19일 창단 첫 경기를 치릅니다. AI페퍼스는 다음달 19일 저녁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치르는 KGC인삼공사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V리그 첫 시즌에 돌입합니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에는 광주시청에서 창단식을 열고 선수단 소개와 함께 유니폼과 구단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1-09-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