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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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내음 가득'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준비 한창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함평군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축제 '함평나비대축제'의 이번 주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이고 부제는 '황박이와 함께하는 함평 나비세상!'입니다. 함평군은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축제장을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공급
      2025-03-02
    • 전남도 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지원..모든 시군으로 확대
      전라남도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에 신선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전남은 2024년까지 곡성, 강진, 해남, 영광, 장성 등 5개 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
      2025-03-02
    • "도박 빚 갚아줘!"..모친·외조모 흉기 폭행 20대 '집행유예'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모친과 외조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존속협박·폭행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20일 모친에게 도박 빚을 갚아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입니다. 같은 해 12월 3일에는 모친과 외조모가 자신의 도박 빚 문제로 언쟁하자 '감옥에 가면 된다'며 외조
      2025-03-02
    • 진도 조도는 쑥섬..가는 곳마다 쑥밭
      【 앵커멘트 】 진도항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조도에서 요즘 겨울쑥 수확이 한창입니다. 섬 주민 대부분 쑥을 재배하면서 생산량이 전국 대비 절반 이상을 차지해 조도는 쑥섬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겨울 쑥을 캐는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 향내가 그윽한 진도군 조도면의 한 밭, 파릇파릇 자라고있는 작물 위에 그물망이 씌워져 있습니다. 겨울 쑥에 낙엽 등 이물질이 섞이거나 쌓인 눈에 닿아 어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그물망을 벗겨내면서 시작된 쑥 캐기는 온전히 가족들의 몫입니다. ▶ 스탠딩
      2025-03-01
    •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광주시 '신독립선언' 발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정부 수립을 염원하는 신 독립선언이 낭독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3-01
    • 광산구, '전국 유일'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시민들 '편안'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에 눈살을 찌푸리던 시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다른 지자체들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사거리에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다가가 순식간에 현수막을 떼어냅니다. 해당 현수막은 높이 규정을 위반했고, 3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2025-03-01
    • '물레 돌리고 청자 빚고'..연휴 내내 봄비
      【 앵커멘트 】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장 등에는 오늘 하루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간의 연휴 기간 동안 광주ㆍ전남에는 봄비가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빠르게 돌아가는 물레 위로 흙을 다지고 빚길 여러번. 섬세한 손길 아래 점차 아름다운 청자의 자태가 나타납니다. 흙을 꾹꾹 밟아 다지고, 각양각색의 그릇을 정성껏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장유주 장민서 / 전남 무안군 -
      2025-03-01
    • 두 쪽난 광화문·여의도..3·1절 메운 탄핵 촉구·반대 목소리
      3·1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와 반대 집회가 열린 서울 도심이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낮 1시쯤 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탄핵반대 계엄찬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낮 2시 반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2만 명이 두 집회에 모였습니다.
      2025-03-01
    •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2022 대선 전 '세컨드 폰'으로 정치인 연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1일 감사원은 선관위 인력 관리실태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김세환 당시 선관위 사무총장은 정보정책과장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가져오라'고 지시했습니다. 감사원은 김 전 총장이 이 휴대전화로 정치인들과 연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은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가 있던 해입니다. 김 전 총장은 감사 과정에서 "휴대
      2025-03-01
    • 탄핵 찬반 집회 인파 몰린 광화문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일대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오후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날 광화문역 인근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와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주최하는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립니다.
      2025-03-01
    • 해남관광은 먹Go! 자Go! 즐기Go! '쓰리Go'로 간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이 해남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 '해남쓰리Go, 먹Go! 자Go! 즐기Go!'을 진행합니다. '해남쓰리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시즌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합니다. 1박 2일 이상 해남에 방문해 여행하는 최소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으로, 체류 기간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뒤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한,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
      2025-03-01
    • 서울구치소 앞 집회서 흉기 소란 피운 40대 구속 송치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6일 저녁 7시 40분쯤 탄핵 반대 집회 현장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 당시 시민 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 앞 집회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보수 성향 단체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었지만 A씨는 범행 동기에
      2025-03-01
    • 충남 보령 앞바다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18명 전원 구조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의 좌초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뒤 약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9분 A호에 접근해 상황을 살폈으며 승선원 18명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좌초된 낚시어선에 올라타 선체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긴급으로 부상장치를 설치했습니다
      2025-03-01
    • 여전한 3.1절 폭주족..난폭·음주운전 등 전국 744건 적발
      경찰이 3.1절 폭주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744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3.1절 전날인 어제(28일) 전국적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 744건 중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폭주가 사전에 차단됐으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큰 사고도 발
      2025-03-01
    •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 현재 공정률은 52%로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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