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행주 전 의원은 7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정치적 여정과 화순의 미래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문행주, 백년화순의 길을 묻다에서는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그동안 겪어온 다양한 경험과 정치적 활동을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으로 살았던 시절은 내 인생의 근육이 단단해진 시기였고 세계관이 더 넓어지고 깊어진 시간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 모든 경험이 나를 성장시켰다"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의원은 아시아문화관광벨트,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 농어업, 수소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화순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꿈이고 시대가 우리에게 던진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문 전 의원은 "나는 지금 그 일을 수행할 책임과 소명의 시간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화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행주 전 의원은 화순 도곡 출신으로 대동고와 전남대를 졸업한 후 고향인 화순에서 80년대 6월항쟁, 수세폐지 운동, 쌀수입개방 반대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을 지냈고 화순군의회 재선과 전남도의회 재선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