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기름이 유출돼 9시간째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14일 아침 7시 35분쯤 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순천 방면) 램프 구간에서 47살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에 연결된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아스팔트유 25t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도로에 유출된 아스팔트유가 굳으면서 9시간째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밤 10시쯤 소통을 재개할 예정이라면서 장성나들목 대신 남장성·북광주나들목으로 우회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램프구간에 진입하며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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