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 음식·숙박업주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여수시는 전날 시청 앞에서 업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업주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약속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했습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8곳을 선정해 인증서도 수여했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7~8월 일부 식당과 숙박업소의 불친절·비위생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업주들이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지만 불과 하루 만에 유명 식당의 잔반 재사용 논란이 불거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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