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사격으로 숨진 50대 흉기 난동범은 애초 알려진 실탄 3발이 아닌 2발을 맞았고, 사인은 장기 과다 출혈이라는 부검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 실탄을 맞고 숨진 51살 A씨를 부검한 뒤 이런 소견을 광주경찰에 전했습니다.
부검의는 A씨의 왼쪽 가슴 아래에 실탄 1발이 박혀 있고 다른 1발은 배와 오른쪽 옆구리를 거쳐 관통한 것으로 확인한 뒤 복부 안 과다 출혈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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