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순천시 소유 공공건축물에 적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전기요금 할인이 잘못됐다고 행정소송을 냈으나 2심까지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는 한전이 순천시를 상대로 할인해 준 전기요금을 돌려달라고 낸 부당이득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한전은 순천시가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비율을 넘겨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설치한 시설이라는 이유로 할인해주지 않으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봤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9 20:50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학생들 경찰에 고소
2024-11-29 20:17
동거인 '가스라이팅'..오물 먹게 한 20대 징역 7년
2024-11-29 20:04
중학교 씨름부 선배들, 후배 상습폭행 의혹
2024-11-29 17:43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다음 주부터 멈춘다"..실적부진에 결국 중단
2024-11-29 15:43
'39년간 돌본 중증장애 아들' 살해한 60대 아버지, 징역 3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