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을 추적하는 유튜버가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북구의 한 도로에서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상대 차량의 진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넘겼습니다.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는 해당 차량이 1차선에서 3차선을 오가며 주행하자 음주를 의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차량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A씨가 차량 운행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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