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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한동훈 8.5%·홍준표 7.5%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전주보다 1.4%p 오른 50.2%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2.2%를 얻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 8.5%, 홍준표 후보 7.5%, 나경원
      2025-04-21
    • 필리핀서 오토바이 강도 총격에 한국인 관광객 숨져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저항하다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리핀 경찰 당국에 신속한 수사 요청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4-21
    • 트럼프 경제 분야 지지율 43% '최저'.."관세 정책에 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 지지율이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현지시간) 발표됐습니다. 미 CNBC 방송이 지난 9∼13일 미국인 1천 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오차범위 ±3.1%포인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55%에 못 미쳤습니다. CNBC 여론조사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를 못 미친 것은 지난
      2025-04-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1 (월)
      1.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 공직기강 심각 2. 이재명, 충청·영남권 '압승'..대세론 확산 전망 3. 5·18 부상자회 내부 갈등으로 '홍역' 4.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추진.."대선을 활용하라"
      2025-04-21
    • '우주 팝업쇼' 광주서 개최..고흥 우주항공축제 홍보
      고흥 우주항공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우주 팝업쇼'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개최된 '우주 팝업쇼'에서는 축제 상징물인 대형 우주인 조형물 '나누리 행성탐험대장'이 공개됐고, 흥겨운 우주인 댄스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제15회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5-04-21
    •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교명 확정..내년 3월 강진 개교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3월 강진에 개교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교명을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로 확정했습니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의 비전을 잘 표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진에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이주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전기, 건설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2025-04-21
    • 전남도 '불법' 김 양식시설 증가..단속 강화
      고흥과 완도 등 주요 김 생산지에 대한 불법 김 양식시설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된 불법 김 양식시설은 122건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완도, 고흥, 진도군에서 적발된 건수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주요 김 생산지를 중심으로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단속을 집중하고, 김 양식어장 정비 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입니다.
      2025-04-21
    • 구름 많고 낮 최고 25도..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12도, 목포 14도, 광주 15도 등 10~15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8도, 순천 21도, 목포 22도, 무안 24도, 광주 25도 등 18~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1
    • 광주·전남·전북·제주, 분산형 에너지 연구개발 착수
      광주와 전남·전북·제주가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연구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첨단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지자체는 예산 46억 원을 지원을 받아 앞으로 2년간 분산 에너지 분야 협력과제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 에너지 기반 전력 계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을 위한 연구입니다.
      2025-04-21
    • 두바이 초콜릿 인기에..피스타치오 품귀 '가격 35%↑'
      '두바이 초콜릿' 인기에 전 세계 피스타치오 공급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급등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견과류 거래업체 CG 해킹에 따르면 피스타치오 가격은 1년 전 파운드당 7.65달러였다가 현재 10.30달러로 35% 올랐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초콜릿 업체 픽스가 2021년 내놓은 두바이 초콜릿은 2023년 12월 게시된 틱톡 영상이 1억 2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이후 유사 제품 출시가 잇달았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두바이 초콜릿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스
      2025-04-21
    • 이시바 일본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21일 시작된 춘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가을에 열린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때도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대제 기간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한국의 반발을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
      2025-04-21
    • 오늘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피고인석 앉은 尹 공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21일 일반에 공개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됩니다. 재판부는 지난 14일 첫 공판 때는 취재진의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었다는 이
      2025-04-21
    • '문과가 다 해먹어·탈조선' 발언 이국종, 軍에 사과
      최근 군의관 후보생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며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자신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지난 15일 다수 언론에 보도되자,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앞으로 발언에 유의하고 국군대전병원장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14일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의무사관
      2025-04-21
    • 낮 기온 27도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전주 16도, 부산 12도 등 7~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 25도, 인천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 18~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2025-04-21
    • 의대 정원 원상복귀했지만..의사들 대규모 집회 '대선 국면 압박'
      의대생과 의사들이 휴일인 20일 대규모 집회를 갖고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의협이 주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정부는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사과와 수습책을 제시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며 "소위 의료개혁 정책을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 의료를 파괴한 정권은 결자해지의 책임을 다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이제 정부도 응답하길 바란다"며 "무책임하게 다음
      2025-04-20
    • 이번엔 기관총 낙하 사고..공군, 전 기종 비행중지 '한미 훈련도 일시 중지'
      공군이 지난달 공군 전투기의 민가 오폭 사고에 이어 이번엔 전투기 야간 훈련 중 기관총과 연료탱크 낙하 사고를 냈습니다. 공군은 지난 18일 경공격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수습을 위해 당분간 필수전력을 제외한 공군 항공기 비행을 중지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감시정찰 전력 등 필수 비상대기 전력을 제외하고 오는 22일 오전까지 전체 기종의 비행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반복되는 사고에 심기일전하기 위해 조종
      2025-04-20
    • 국보 '종묘 정전' 위용..조선왕조 신주, 5년 만에 돌아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국보인 '종묘 정전'이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 정비 공사를 끝내고 공개됐습니다. 정전은 조선왕조 역대 임금의 신주를 모신 국가 제례 시설로,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합니다. 종묘 정전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이래 600년 넘도록 왕실 제례가 이어져 온 곳입니다.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로 1985년 국보로 지정됐으나 구조적 균열, 기와 탈락, 목재의 노후화 문제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대규모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
      2025-04-20
    • 美 전임 대통령 3인, 잇단 트럼프 비판..WP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전직 대통령이 후임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계의 관례가 깨졌다고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외 혼란과 관련해 전임 대통령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보도입니다. 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클라호마 연방 청사 테러 30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현재의 미국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사익을 얻기 위해 진실을 왜곡해도 상관이 없는 상태"로 규정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입에 올리진 않았지만, 연방제 국가인 미국의 위기까지
      2025-04-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20 (일)
      1. 이재명, 충청권·영남권 '압승'..대세론 확산 전망 2.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 공직기강 심각 3. 5·18 부상자회 내부 갈등으로 '홍역' 4. 전남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추진.."대선 활용하라"
      2025-04-20
    • 尹, '윤 어게인 신당 추진' 변호사들과 회동..민주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추종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했던 변호사들과 만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20일 소셜미디어(SNS)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게)"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함께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도 함께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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